[여행/사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그후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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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5 13:33 조회수 : 530 추천수 : 0
작성일 : 16-01-25 13:33 조회수 : 53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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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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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년에 원전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우크라이나의 프리피야트 인근 지역은 모두 폐허가 됐다. 이제 이 황폐한 도시가 관광객들에게 개방됐다. 이곳의 볼거리 가운데는 관광객들이 인형들을 이용해 연출한 불안한 장면들도 있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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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이 발생한 날로부터 5일 후인 노동절에 개장할 예정이었던 이 놀이공원은 이제 새로운 종류의 명소가 됐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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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 살던 사람들을 포함해 관광객들이 원자로의 방사선이 얼마나 차단되고 있는지 보려고 기념비에 가이거 계수기를 대보고 있다. 이 원자로를 3만 2000t 규모의 새 아치로 덮을 예정이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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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의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독면이 바닥에 흩어져 있다. 덕분에 이곳은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됐다. 한 관광객이 사진을 찍기 위해 자신이 가져온 방독면을 쓰고 있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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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물건들은 폐품 수거인들과 구조대원들이 챙겨갔고 나머지는 자연으로 돌아간다. 놀이터의 미끄럼틀 근처에 놓여 있는 섬뜩한 인형은 사라진 마을의 존재를 일깨워주고 있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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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은밀하고도 교묘하게 이곳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부서진 인형을 블라디미르 레닌 곁에 놓아두는가 하면 아이들 장난감말이 이끼 덮인 학교 안마당에 어질러져 있는 모습은 마치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춘 듯 보인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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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년 전 버려진 체르노빌 인근 지역은 이제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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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인구가 5만 명에 육박하는 소련의 시범도시였던 프리피야트는 출입금지구역에 속하는 약 200곳의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서서히 쇠락하고 있다. |
| 사진 : 게르트 루트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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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에서 온 학생들이 비도 피할 겸 장난 삼아 은박지를 덮은 헬멧을 착용하고 수풀이 우거진 놀이공원에서 범퍼카를 타는 시늉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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