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북유럽의 보물! 스웨덴 라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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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7 16:29 조회수 : 41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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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를렌드 하르베리 |
눈과 얼음이 녹아 흐르는 물줄기 사이로 여름날 햇빛이 비치는 라포니아가 보인다. 여름이면 이 지역에 도시인들이 찾아와 북극권 이북 지역을 탐험하고 감탄할 만한 외진 풍경을 경험한다. |
사진 : 오르솔랴 하르베리 |
사레크 국립공원의 산비탈 아래에서 라파 강의 물줄기들이 뒤엉킨 채 흐르고 있다. 사레크 국립공원은 스웨덴의 라포니아 세계유산을 이루는 보호구역 여섯 곳 중 하나다. |
사진 : 에를렌드 하르베리 |
쌓인 눈의 무게 때문에 독일가문비나무가 휘어져 있다. “외진 풍경과 장엄한 자연은 라포니아의 본질이에요.” 요크모크 출신의 작가 욘 웃시는 말한다. |
사진 : 에를렌드 하르베리 |
지질학자 악셀 함베리는 회색의 대리석에 새겨진 물결 모양을 비롯해 라포니아의 여러 자연 현상들에 경외심을 느꼈다. 그는 사레크 국립공원을 수십 년 동안 연구했다. |
사진 : 에를렌드 하르베리 |
토착민인 사미 족만이 라포니아에서 합법적으로 말코손바닥사슴을 사냥할 수 있다. 그 결과 이 지역은 스웨덴에서 말코손바닥사슴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 됐다. |
사진 : 에를렌드 하르베리 |
라파 강 상류에서는 사레크 국립공원의 스베노니우스 빙하가 녹아 니오앗소시오코 강으로 흘러간다 |
사진 : 오르솔랴 하르베리 |
라포니아는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무두스 국립공원에서는 숲으로 둘러싸인 호수에 하늘이 비친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작나무 꼭대기가 하늘을 배경으로 흔들린다. 모든 것은 침묵한 채로 남아 있다.” 사미 족 출신의 시인 닐스아슬락 발케아페는 이렇게 썼다. |
사진 : 에를렌드 하르베리 |
라포니아는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겨울 옷을 입은 암컷 뇌조도 목격할 수 있다. |
사진 : 오르솔랴 하르베리 |
무두스 국립공원의 상공에서 보면 빙하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동토가 녹는 봄이면 빙하에 파인 저지대에 토탄질로 이뤄진 줄 형태의 지형이 형성된다. |
사진 : 오르솔랴 하르베리, 에를렌드 하르베리 |
사진작가 에를렌드 하르베리와 오르솔랴 하르베리는 북유럽의 풍경과 야생동물을 주로 촬영한다. 두 사람 모두 국제 사진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은 적이 있다. |
스웨덴 라포니아 |
사진 : 오르솔랴 하르베리 |
가을 폭풍이 라파 계곡에 몰려와 장관을 연출하는 가운데 나마시 산에 빛이 비치고 있다. 라포니아에 있는 많은 풍경이 그렇듯이 이 산도 빙하에 의해 형성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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