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트라야누스의 다키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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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8 15:56 조회수 : 41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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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케네스 개릿 |
트라야누스 원주가 트라야누스 포럼의 유적 위로 우뚝 솟아 있다. 원주 위에 있는 성 베드로 상은 르네상스 시대의 한 교황이 설치해놓았다. 한때 트라야누스 포럼에는 다키아에서 가져온 전리품을 재원으로 건립한 두 개의 도서관과 웅장한 시민 공간이 포함돼 있었다. 오른쪽에 있는 거대한 현대식 기념관은 통일된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
사진 : 케네스 개릿 |
AD 98년부터 병으로 사망한 117년까지 로마제국을 통치했던 트라야누스 황제는 제국의 영토를 가장 널리 확장시켰다. 이 대리석상에서 그는 보통 개선 행진 때 입던 옷을 착용하고 있다. |
사진 : 케네스 개릿 |
원주의 기단에서 꼭대기까지 이야기가 나선형으로 그림같이 펼쳐지는 장면에서 트라야누스와 그의 병사들은 다키아인들과 싸워 승리한다. 1939년에서 1943년 사이 석고와 대리석 가루로 만든 모형에 나오는 이 장면에서 트라야누스(맨 왼쪽)는 전투를 지켜보고 있고 두 명의 로마 외인부대원이 참수한 적의 머리를 그에게 건네고 있다. |
사진 : 케네스 개릿 |
이 장면은 다키아의 왕 데케발루스를 격파한 후 짐을 나르는 동물들에게 전리품을 싣고 있는 로마군 병사들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석고 모형들이 오염으로 침식된 트라야누스 원주의 세밀한 부분들을 보존하고 있다. |
사진 : 케네스 개릿 |
다키아인들은 금속을 사용해 보석류와 주화, 그리고 황금 장식이 들어간 은 음료수 그릇(위)과 같은 미술품을 만들었다. |
사진 : 케네스 개릿 |
다키아인들은 금속을 사용해 보석류와 주화, 그리고 황금 장식이 들어간 은 음료수 그릇과 같은 미술품을 만들었다. 로마인 형상이 새겨진 이 황금 주화들과 각각의 무게가 1kg이나 되는 팔찌들(위)은 다키아의 수도였던 사르미제게투사의 유적에서 약탈을 당했다가 최근에 회수됐다 |
사진 : 케네스 개릿 |
다키아인들은 금속을 사용해 보석류와 주화, 그리고 황금 장식이 들어간 은 음료수 그릇과 같은 미술품을 만들었다. 로마인 형상이 새겨진 이 황금 주화들(위)과 각각의 무게가 1kg이나 되는 팔찌들은 다키아의 수도였던 사르미제게투사의 유적에서 약탈을 당했다가 최근에 회수됐다 |
사진 : 케네스 개릿 |
사르미제게투사의 종교 중심지에 있는 원형 제단 근처에 부분적으로 재건된 신전이 서 있다. 이곳은 로마가 승리한 이후 철거됐다. 트라야누스는 새로 얻은 속주를 로마군 참전용사들과 함께 식민지화했고 이런 유산은 오늘날 루마니아의 나라 이름에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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