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유재석, 이홍기 2행시에 울컥 "그만해라 그냥 주겠다"

'무한도전 엑스포'에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개그맨 유재석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홍기는 지난 9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을 디스한 2행시로 웃음을 안겼다.

당시 이홍기는 스파게티 시식권을 건 '새우' 2행시에서 "새(세) 번 촬영하고 끝났습니다. 나를 돌아봐"라고 첫 운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만해라. 그냥 주겠다"며 이홍기에 스파게티를 건네 현장에 씁쓸한 웃음을 남겼다.

앞서 이홍기는 KBS2 '나를 돌아봐'에 뒤늦게 합류했으나 파트너인 최민수가 폭행 논란을 빚으며 하차하는 바람에 함께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4일 G마켓을 통해 이날 정오부터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