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김소현 "손준호가 고백했을 때 자존심 상했다" 이유는???잘어울려요화이팅???
상세 내용
작성일 : 15-12-10 13:23 조회수 : 201 추천수 : 0
본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소현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김소현 씨가 8살 연상이라던데"라고 말하자 김소현은 "남편이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자신이 태어났다고 놀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손준호는 "표면적으로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김소현 씨도 '저 사람 괜찮은데?' 이런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현은 "자존심이 상했다. 사실 손준호 씨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백했을 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게 자존심이 상했다. 나를 얼마나 우습게보면 쉽게 저럴까. 전화도 안 받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KBS 특집극 '페이지 터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 [닉네임] : 새마을금고[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V/방송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