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가 마치 송년회에 나온 만과장님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빠와 함께 삼둥이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직접 제작한 삼둥이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에 나섰다. 손님 몰이를 위해 삼둥이는 노래를 부르며 재롱잔치에 나섰다.

대한이가 '빨간 마후라'를 열창, 이에 신이 난 만세는 마치 만과장님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