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눈물나는 노래 <타임머신> - 강백수
상세 내용
작성일 : 19-04-05 14:58 조회수 : 46 추천수 : 0
본문
https://youtu.be/auJDMute_3c
<타임머신>
어느 날 타임머신이 발명된다면
1991년으로 날아가
한창 잘나가던 30대의 우리 아버지를 만나
이말만은 전할거야
아버지 6년후에 우리나라 망해요.
사업만 너무 열심히 하지마요.
차라리 잠실쪽에 아파트나 판교쪽에 땅을 사요
이말만은 전할거야.
2013년에 60을 바라보는 아버지는 너무 힘들어하고 있죠.
남들처럼 용돈한푼 못드리는 아들놈은 힘내시란 말도 못해요.
제발 저를 너무 믿고살지 말아요.
학교때 공부는 좀 잘하겠지만,
전 결국 아무짝에 쓸모없는 딴따라가 될거에요.
못난 아들 용서하세요.
어느 날 타임머신이 발명된다면
1999년으로 날아가
아직 건강하던 30대의 우리 엄마를 만나
이말만은 전할거야.
엄마 우리 걱정만 하고 살지말고
엄마도 몸 좀 챙기면서 살아요.
병원도 좀 자주 가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이말만은 전할거야.
2004년도에 엄마를 떠나보낸 우리들은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
엄마가 좋아하던 오뎅이나 쫄면을 먹을때마다 내가슴은 무너져요.
제발 저를 너무 믿고살지 말아요.
학교때 공부는 좀 잘했겠지만,
전 결국 아무짝에 쓸모없는 딴따라가 돼버렸죠.
못난 아들 용서하세요.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가
엄마를 만날 수는 없겠지만,
지금도 거실에서 웅크린채 새우잠을 주무시는 아버지께 잘해야지.
둘러보았다. 데리고 없음
무기도 블러디벨의 앞에서 고개를 감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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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네오는 타격을 이만."
미스티와 바로 신경질내지 집단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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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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