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아름다운 나의신부] 11회 김도형 명장면.jpg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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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8 11:17 조회수 : 25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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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습니다, 주영씨.
그러니까 더 이상의 수사는 불쾌합니다.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놈들은 나도 알고, 차형사님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주영씨는, … 죽은겁니다.
내 말 알아듣겠습니까?
이제 내가 할 일이 정해졌습니다.
주영씨가 죽어서 살아가는 것.
그놈들 때문입니다.
놈들이 있는 한 주영씨는 죽은 사람입니다.
안전하지 못합니다.
이제 내가 주영씨가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할겁니다
그림자 놈들 하나하나 찾아서 끝장을 낼 겁니다.
주영씨가 다시 살 수 있게.
*11회부터 김도형의 목표는 달라졌죠.
주영이가 죽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이제까지는 주영이를 구출해서 자신과 행복한 삶을 맞이하는 거였다면
이제는 그냥 주영이가 살아갈 수 있게 해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더 맘찢........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둘의 사랑이 정말 이해가 가요 ㅠㅠ
저렇게 하는게 너무 이해가가서
시청자가 왕따당하지 않는 럽스토리여서 더 절절한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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