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v5xwbzFW98


아직도 전 너기해 엔딩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네요ㅠㅠ
현지안은 결국 만나서 행복한 결말이고
민이는 이준영이 준 새신분 서류를 버리고 민이인생을 선택하면서
자수를 선택하고..
저는 웃으면서 걷는 민이를 보면서 민한테는 그것이 해피엔딩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엔딩에서 현지안 사이를 지나가는 이준영보면서
진짜 이준영을 현지안이 못보고지나친게 아니라 현지안이 뒤돌아보는 씬에서
'세상어딘가에 숨어살고있는 이준영을 현지안은 끝까지 쫓을꺼다'
라는게 느껴져서 여운 쩔었던거같아요ㅠㅠ

물론 생방촬영때문에 마지막 편집이 아쉬웠어요
1회만 더있었다면..이런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그래도 저한테는 너를기억해는 영원히 좋은 기억으로 기억될 드라마같아요

오늘 넉데이인듯 넉데이 아닌 넉데이 같은 월요일이지만ㅋㅋ
마지막까지 너를 기억해 시청해주신 분들한테 제가 다감사해요ㅠㅠ
감독판 딥디와 출시미정인 블레이도 꼭 확정돼서
좋은퀄로 빨리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