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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첫 키스신 얼굴이 다 빨개졌다.gisa
상세 내용 작성일 : 15-08-25 14:01 조회수 : 28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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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첫 키스신, 얼굴이 다 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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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데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만 25살에 첫 키스신이라니. 믿기 힘든 사람들도 있을 것. 박보영은 꽤 오랜 기간 ‘국민 여동생’으로 지내온 탓인지 그럴싸한 로맨스 연기가 쉽게 주어지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사실 키스신은 조금 힘들었어요. 막상 조정석씨 얼굴을 보려니까 부끄럽더라고요. 다음에는 덜 부끄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장에서 촬영하는데 제 얼굴이 빨개져서 혼났어요. 그랬더니 조정석씨가 ‘너 이거 일이야.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라며 놀리더라고요.(웃음) 어쩔 수 없이 딴 생각하고, 좀 쉬다가 가다듬고 촬영해야 했어요.”

오나귀에서 박보영은 ‘왕소심’ 주방보조 나봉선 역과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로 빙의된 나봉선, 1인 2캐릭터를 소화해야 했다. 나봉선일 때는 짝사랑하는 훈남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 앞에서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지만, 신순애가 되어서는 온갖 야한 농담으로 들이댈 정도로 적극적으로 변하는 역할이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드디어 TV에서 볼 수 있는 거냐”며 기뻐하던 부모님은 첫 방송 이후 “너 노출도 하니?”라며 걱정부터 하셨다.

“사실 대사가 많이 세긴 셌죠. 처음엔 노골적인 대사들을 글로 접하니까 더 깜짝 놀랐어요. 감독님께 ‘이거 심의에 걸리는 거 아니에요?’라고 여쭌 것도 여러 번이에요. 하지만 감독님은 어떤 대사, 어떤 부분이 심의에 걸리는지 다 연구를 해놓으셨더라고요. 사실 맘에 준비가 다 안 된 상태에서 받아들이려니 힘들었던 건 사실이지만 ‘난 나봉선이 아니고 신순애야’하는 마음가짐으로 연기했어요. 그 이후엔 즐긴 것 같고요.”

코믹 연기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았다. 코믹연기는 자칫 행동이나 대사가 과해져서 보는 이들이 불편해질 때가 많다. 박보영은 "그럴 때마다 감독님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말을 느리게 하는 습관도 이번 기회에 고칠 수 있었다고.

"감독님은 한 마디로 똑똑하신 것 같아요. 배우보다 먼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해보세요. '이런 느낌으로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직접 연기를 하시는데 정말 잘하세요. 특히 제가 말을 느리게 하고 있으면 조금 더 빨리하라며 속도까지 체크해 주셨죠. 드라마를 찍으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연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2897687



박보영 ‘오나귀’ 엔딩신, 두 번째 입맞춤…애드리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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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엔딩신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

박보영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딩 장면의 두 번째 키스는 부끄러워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드라마 마지막에 하는 키스신이라면 부끄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대본상에는 ‘봉선이가 먼저 키스를 한다’까지만 있었다. 조정석과 이야기하던 중 ‘더 밝게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조정석이 날 들어 올리고 내가 그 자세에서 뽀뽀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뽀뽀를 하고나니 민망해서 쳐다볼 수 없었다. 뽀뽀를 하면 눈이 마주치지 않으니 그냥 한 번 더 했다. 조정석은 그 어색함을 이기지 못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감독님이 조정석의 빨개진 얼굴을 보고 ‘좀 쉬었다 가자’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754249



박보영 “조정석이 손잡은 순간, 가장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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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가장 설렜던 장면을 꼽았다.

박보영은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나봉선(박보영)이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된 순간이지만 설렜다"며 가장 설렜던 장면을 꼽았다.

이날 박보영은 "강선우(조정석)와 빙의된 나봉선이 걸어가는데 선우가 봉선이의 손을 잡으면서 '천천히 가자, 나봉선' 할 때 정말 설렜다"라며 "정말 멋있다. 강선우 같은 남자 진짜 없겠다 싶었다"라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어 박보영은 "조정석과의 러브신이 많이 화제가 됐다. 아무래도 키스신은 처음이다 보니 정말 부끄러웠는데 다음에 하면 덜 부끄러울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선우와 봉선이가 키스를 나누는데 정말 얼굴이 빨개져서 애 먹었다. 빨갛게 익은 얼굴을 식히고 다시 촬영을 해야 했다. 너무 부끄러워서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보영은 "사실 조정석은 나를 막내 동생 보듯이, 좀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애완동물 보듯이 본다"라고 말하며 웃은 뒤 "호흡이 정말 좋았다. 유제원 PD님도 배우간의 호흡을 중요시 했다. 서로 잘 통해서 재밌게 잘 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824002003473



박보영 "음탕한 여자 캐릭터에 양념만 쳤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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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보영은 "전 '음탕녀' 캐릭터에 양념만 쳤을 뿐"이라고 말했다.

"제 캐릭터가 사랑스럽게 보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대본에 대사와 상황들이 묘사돼 있었던 것이 많았어요. 저는 거기에다 좀 더 웃으면서 연기하고, 목소리 톤이나 말투를 애교 있게 했을 뿐이에요."

박보영은 연기에 참고할만한 다른 작품 속 캐릭터들을 찾는 대신, 처녀 귀신 신순애를 맡은 김슬기 모습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현실의 박보영은 소심한 봉선과 순애에게 빙의 된 봉선의 중간이거든요. 보통의 역할은 새롭게 캐릭터를 구축하면 되는데, 저는 슬기와 최대한 비슷하게 해야 하니 처음에는 빙의 된 봉선을 연기할 때 힘들었어요. 슬기는 실제 만나면 정말 귀여워요. 대본 리딩 때부터 빨리 슬기와 친해져야 하겠다고 생각했었죠."

박보영은 "그렇다고 지나치게 귀여운 척을 하다가 보기 싫다는 반응이 나올까 봐 걱정이 많았다"라면서 "연기하면서 유제원 PD에게 '이렇게 해도 될까요, 적당히 해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계속 물어봤다"라고 설명했다.

7년 만에 돌아온 안방극장에서의 흥행에 취할 만 한데도 박보영은 이번 연기에 대해 "100점 만점에 70점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기하면서 조절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실패한 부분들이 제 눈에는 너무 잘 보여요. 모니터링하면서 가령 이 장면에서는 순애적인 느낌을 뺐어야 했다던가, 저 장면에서는 좀 더 봉선 같은 느낌을 살렸어야 했다는 생각을 하죠. 밝아진 봉선을 두고 순애 같다고 할 때는 좀 슬펐어요."

박보영은 "저는 밝은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없는데 사람들은 저를 늘 밝은 모습으로 봐주는 것 같았다"라면서 "드라마를 하게 되면 제대로 밝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번 작품이 제게 온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아직도 봉선이를 보내는 중인데 작품이 잘돼서 정말 행복해요. 유제원 PD와 서로 감사하다고 계속 인사를 했었어요. 저는 정말 선택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7810341



박보영 "10년 뒤, 저를 더 신뢰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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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를 떠나보내는 소감은 어떤 가요.

▶실감이 안 났죠. 어제(23일) 종방연을 하고 나니까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제 봉선이를 보내야 할 때가 왔구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고 아쉬운 것도 있지만 기뻤던 게 많아요. 함께 했던 스태프들에게 감사해요. '오나귀'에 출연한 게 행운이었죠. 그간 드라마를 오랫동안 안 했는데, 잘 됐잖아요.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 거라고 해서 겁을 먹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됐어요.

-시청자들의 연이은 호평에 기분이 남다를 것 같아요.

▶드라마 방송 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바로 나타났어요. 사실 이런 피드백은 처음 겪어봤어요. 방송 후 아침에 일어나면 시청률도 보고, 기사도 확인했어요. 시청자들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는데, 사랑해주시니까 좋았어요.

-'오나귀'를 통해 한층 밝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 소감은 어떤가요.

▶그간 미혼모(영화 '과속 스캔들')를 비롯해 슬픈 캐릭터를 많이 했었어요. 밝은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됐죠. 개인적으로 밝은 캐릭터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행히 잘 맞아떨어져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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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나봉선으로, 발칙한 신순애에 빙의돼 1인2역을 하게 됐는데 둘 중 누가 더 애착이 가나요.

▶저는 나봉선 캐릭터에 더 애착이 가요. 봉선이는 성숙해 가는 과정이 예뻤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로 소심한 부분이 있어서 감정 이입이 잘 됐어요.

-귀신 신순애로 빙의됐을 때, 신순애 역을 맡은 김슬기와 똑같은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빙의되면 슬기 씨를 만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슬기 씨가 나왔던 작품을 찾아보고 따라했죠. 또 (대본) 리딩 할 때 그녀가 하는 행동, 말을 귀 기울여 들었어요. 머리카락 넘기는 손동작까지 세심하게 봤죠. 나중에 슬기 씨가 자신의 연기하는 부분을 친절하게 알려줬어요. 그리고 '오나귀' 방송도 보면서 슬기 씨의 행동, 말투를 따라하면서 저도 캐릭터를 잡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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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시즌2 제작 얘기는 없었는지 궁금해요.

▶저희(배우들)끼리 '우리 시즌2 해야 되는 거 아냐?'라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연장 얘기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게 되면 좋죠.

-데뷔 10년차 배우가 된 박보영은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요.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올해 영화 관련 인터뷰를 할 때, 햇수로 데뷔 10년이 됐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 때 '말도 안 돼. 저 중간에 쉬었으니까 아니다'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제가 활동 중간에 일(2010년 소속사와 전속 분쟁 갈등)이 있었잖아요. 그 때 정리되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했고, 연기를 하게 됐을 때 모든 게 감사했어요. 제가 연기를 할 때 항상 '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맞아?'라는 불안감이 있어요. 10년 뒤에는 이제 이런 생각을 덜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보다 더 저를 신뢰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방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저는 하고 싶어요. (드라마) 시놉시스도 많지 않지만 몇 개 들어왔어요. 하지만 결정된 거는 없어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면 해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4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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