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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전 충남도청 공무원의 고백, 화성살인사건 진범 알고 있다.
상세 내용 작성일 : 19-04-07 10:42 조회수 : 53 추천수 : 0

본문

전 충남도청 공무원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과 군생활을 같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물증은 없지만 자기가 근무했던 군부대를 중심으로 역추적 한다면 신변을 확보할 수 있다며 사건의 재조사를 촉구 중이다.


19일 전 충남도청 공무원이자 2014년 충남도지사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도 출마했던 김기문 행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 행정사의 따르면, 지난 1992년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복무하던 중 신병과 위병근무를 설 때의 일이다.


그 신병은 “살인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느냐”는 질문을 여러 번 망설인 끝에 어렵게 꺼냈고, 나이 많은 할머니, 빨간 구두를 신은 결혼을 앞둔 처녀와의 성관계 경험도 이야기 했다. 처음엔 농담이나 꾸며낸 이야기려니 생각했지만 신병의 묘사는 상당히 구체적이었다. 


군입대 후 화성연쇄살인사건 보도를 접한 김 행정사는 신병의 모험담과 사건의 정황이 일치하단 걸 깨닫고 범인으로 의심해 헌병대에 신고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공무원 수습기간 중 입대한 자신의 불확실한 처지와 당시 구타가혹행위, 의문사 등 흉흉했던 군 내부 분위기 상 신변의 위험을 우려해 행동에 옮기지는 못했다.


그런 갈등은 마음의 병이 됐다. 제대 후에도 악몽을 꾸기 일쑤였고, 혹여나 자신이 진범을 알고도 놓친 것은 아닌가 걱정됐다. 다행히 TV에는 범인이 잡혔다는 방송이 나왔고 그 이후로는 마음을 놓고 까마득히 잊고 살았다. 


그러던 2007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 진범이 잡히지 않았음을 알게 됐다. 다시 신고를 결심하지만 이미사건이 발생한 지 20여 년이 지났고 당시 신병의 이름조차도 생각이 나질 않았다. 


무엇보다 단 둘이 근무를 서면서 들었던 진술이 전부였기에 증거가 전무했다. 또 당시만 해도 SNS나 청와대 홈페이지 등 공론화 시킬 방법도 제한적이었기에 공무원 신분으로서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진범 잡혔다는 소식 알고 보니 거짓…“지금 봐도 알아볼 수 있어”


이후로 10년이 더 지난 지금. 김 행정사는 이제라도 재조사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충청헤럴드>와의 통화에서 그는 “그 신병을 진범으로 확신하는 이유가 있다. 당시 군대문화는 엄격했는데 선임을 귀찮게 하다 얻어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살인의 죄값을 묻는 다는 것은 자기 이야기가 아니면 할 이유가 없다. 사회에서 잘못을 저질러 경찰의 추격을 피해 입대했다는 말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과 대학교가 경기도 지역이었고 노가다(막노동) 현장도 그 지역에서 다녔다고 들었다. 키는 170㎝ 정도에 호리호리했고 얼굴을 거무잡잡한 편이었다.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학교를 다니다 휴학하고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들어왔다는 걸 봐서는 20대 초중반으로 생각된다. 지금 만나도 알아볼 수 있다”고 인상착의를 증언했다.


특히 “어디 집에 들어가서 어떻게 성폭행 했는지 등 방송에서 묘사되지 않은 구체적인 정황을 이야기 했다. 물론 살인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하진 않았다”면서 “방송에서 소개한 특징도 확인했다. 노가다 현장을 다녔다고 했지만 손이 무척 부드러웠고, 끈을 매는 솜씨가 훌륭해서 부대에서 훈련할 때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고 확신했다. 


김 행정사는 이같은 내용을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리고 사건의 재조사를 촉구하고 있지만 반응은 아직 냉랭하다. 


그는 “당시 근무했던 사람들, 그중에는 당시 광주 MBC방송국에 근무했던 자의 이름도 알렸고 해당 군부대 이름까지 언급했는데도 수원지검에서는 '증거 등이 없어서 수사할 수 없다'고 한다”며 “제가 근무하던 부대는 몇몇 선임병에게 각자 자기의 이름을 써서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고, 단체 사진도 있어 역추적 하면 분명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행정사의 청원은 지난 18일 시작해 다음달 18일 마감될 예정이며, 19일 오후 4시 현재 17명이 동참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반경 2km이내에서 6년동안 10명의 여성이 살해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91년 4월3일 마지막 발생한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2006년 4월2일 끝났다. 


기사: http://www.ccherald.kr/news/articleView.html?idxno=4783


 


이후부터는 예전에 카페에 범인에 대해 분석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분의 분석이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보이네요.


 


 


1.jpg


 


 


화성연쇄살인마가 한신대학교 학생일 가능성은 있을까?



 



이렇게 지도로 놓고 화성연쇄살인사건임을 잊고 쳐다보니 



문득 이사건들은 한신대학을 중심으로 일어난 사건들이였던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럼 한신대학교 학생이 살인마일 가능성은 있을까?



 



몇가지 사건개요들을 다시금 보도록 하자.

 


 


2.jpg


1987년 12월 24일 수원 화서동에서 일어난 합격 여고생 살인사건(김모양 당 19세)






1996년 11월 3일 오산여고생살인사건 (나는 이 두사건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위 도표로 보는 패턴의 의문점



 



5년 동안 여름에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



9월 7일(가을)부터 5월 2일(봄)까지 사건이 일어났는데 무더운 여름인 6월, 7월, 8월은 사건이 전혀 없다.



상식적으로 성폭행 후 살해하기 쉽고 편한 계절이 겨울보다는 여름일텐데 말이다.



이런 패턴은 살인마가 백수가 아닌 특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것을 추측 가능케한다. 



또 한가지 직업적 패턴은 88년 9월 부터 90년 11월 까지 범행이 없었었다.(26개월간)



.............................................................................................



 



화성연쇄살인사건에 투입된 인원과 실적



 



총 2,050,000명의 수사인원



 



용의선상에 오른 대상자만 21,280명 



(지문대조 40,116명/8차에서 국내 최초 유전자 감정수사 570명)



 



수사 중 부수 범죄자 검거 실적 1,495명



 



위의 통계자료만을 가지고 범행이 허술하기까지했던 



당시 연쇄살인마를 추리분석해본다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수 있다.



 



첫째... 용의자 선상에 쉽게 오르지 않는 나잇대



          어린 사람이라던지 혹은 아주 많은 사람일 것이란게 싶게 떠오른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은 범행수법이나 잠복해서 기다릴만큼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을수 있으므로



          굳이 구분하자면 노인보다는 용의 선상에 오르지 않았을 어린 사람일 가능성이 훨씬 커보인다. 



 



둘째... 당시 시대상황으로 보아 공무원이나 그에 준하는 직업군을 가진 사람도 충분히 의심해볼만 하다.



          더욱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있다면 이또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경찰이라던지 군인 , 또는 관계기관 공무원들... 하지만 공무원이라고 보기에는 첫번째 분석과 전혀 맞지 않는다.



          그럼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을 어린나이의 공무원과 비슷한 직업은 나름 품행이 단정했던 학생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이른 짐잠케 만드는것은 범행의 패턴이 범인은 꼭 어떤 전문적이 직업을 가진 인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위 도표와  도표로 보는 패턴의 의문점 참조)



 .............................................................................................



 



화성연쇄살인마가 첫 범행을 저질렀을때와 그후 몇차까지는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을 나이겠지만



시간이 흘러 사건은 계속 발생하고 용의선상에 올라가는 나이가 되었을때를 생각해보도록 하자.



 



위의 도표를 보면 화성연쇄살인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직업적 시간의 패턴이 존재하는것을 볼수있다.



그런 연속돼는 패턴으로 본다면 처음 살인마는 미성년자였지만 그는 성장하여 대학교에 들어간걸로 보여진다.



 



그럼 이제부터 위의 도표 패턴의 의문점에 대해서 하나씩 짚어 보고 추리해 보도록하자!



 



여름에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



 



위의 내 추리가 맞다면 이 의문은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된다.



가족과 살인마가 사는 곳은 범행장소가 아니기에 방학을 하여 집으로 돌아가 방학을 보냈다고 보여진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데.. 그럼 왜 "겨울방학 기간에는 범행이 일어났는가" 라는 의문이다.



 



이걸로도 여러가지 추리가 가능해진다.



살인마의 가정은 그리 부유한 집안이 아니였던것같다.



여름에는 농사같은것을 도와줘야하기에 집에서 일을 도와줬을것이기에 범행을 하기에는 시간도 없었겠지만



항상 가족들와 일을 해야하니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엔 많은 부담과 제약이 따랐을것으로 여겨진다.



겨울에는 집으로 갔다하더라도 농한기로 여름에 비해 시간적으로 여유도 꽤 있었을것이고, 



가족들과 부대끼는 시간 또한 적어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에 여름보다는 꽤 더 수월했을것이다. 



 



위의 추리로 본다면 살인마의 집은 범행을 저질럿던 지역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범행장소에서 도보로 충분히 범행을 행할수 있는 지역이였을것이다.



대략 시간으로 따져본다면 도보로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의 거리일것으로 추측된다.



이 시간 정도가 용의선상에서 제외될수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범행을 행할수 있는 지역으로 추측되기때문이다. 



 



첫 연쇄살인을 시작했을때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



 



위의 도표 7차와 9차(8차는 모방범죄)사이의 시간을 보면 대략 26개월의 공백이 있는것을 볼수있다.



이 시간을 위의 추리들에 대입해보면 살인마가 군대를 다녀왔을 시기였다는 추측이 충분히 가능해진다. 



 



당시 군대는 30개월 정도였다는걸 감안해 본다면, 살인마가 군대에 입대한 시기는 6차와 7차사건 사이였다는걸 알수있다.



 



6차사건 직후에서(1987년 05월 02일 ~ 1990년 11월 15일) 9차사건 직전까지의 시간은 정확히 3년 6개월이다.



그럼 정확한 군입대시기는 7차사건이 단서가 된다. 7차사건은 1988년 09월 07일인걸 감안하면, 



화성연쇄살인마는 일병휴가를 나왔을때 7차사건을 저질럿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병휴가를 6개월후에 나올수 있다는것을 감안해본다면 



 



화성연쇄살인마의 군 입대일은 1988년 2월 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아무리 빨라도 1988년 1월 쯤일것이다.



 



입대일만 놓고 봐도 화성연쇄살인마는 대학생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



종강을 하는 12월이 지나 이듬해인 1월이나 2월에 입대... 당시 대학생의 전형적인 입대 기준일이다.



 



아마 나이가 차면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를수도 있다고 느꼈을것이고, 그런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군대에 갈수있는 최대한 빠른 나이와 시기에 선택한 시기가 1월이나 2월에 이였을수도 충분히 있다.



 



군입대한1988년 연쇄살인마의 나이가 21살이라고 본다면 첫 범행때의 연쇄살인마의 나이는 19살이란는 결론이 나온다.



 



위의 추리분석으로 봤을때 내가 또다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연장이라고 보는1987년 12월 24일 수원 화서동에서 일어난 



합격 여고생 살인사건(김모양 당 19세)또한 또 다른  화성연쇄살인사건 중 하나라고  보는데 큰 무리가 없어보인다.



 



한가지 덧붙히자면



 



피해자들이 살해된 범행시간대를 보면 살인마는 시간에 대해 크게 게의치 않는 점을 엿볼수있다.



이점이 살인마가, 모든 사건은 아니지만 다수의 사건 범행당시에 



화성연쇄살인마의 거주지가 범행장소 근처 일거라는것을 추측을 하게한다.



 



결 론



 



화성연쇄살인마는 한신대에 재학중이던 학생이였을것이다.

















화성연쇄살인마는 1988년 1월에서 2월에 군입대한 학생이였을것이다.







 





현성연쇄살인마는 주위사람들에게 비교적 품행이 단정했다고 보여졌을것이다.







 



화성연쇄살인마는 범행장소 주변에 거주하였지만 태어난곳과 가족이 사는곳은 








범행장소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의 거리의 지역이였을것이다.

 

 


 

 

 

청원은 작년에 올라왔었군요.ㅠ

이런거 청원해서 재수사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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