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연합 뉴스) 윤고은 기자 = 2003 년 일본 열도를 뒤흔든 3 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온 드라마 '겨울 연가'의 2 편이 만들어진다.

'겨울 연가'의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의 박영석 회장은 14 일 " '겨울 연가 2'를 제작한다. 1 편 작가와 감독 등 많은 스태프가 다시 모여 2 편 ( 항공편)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겨울 연가 2'는 2002 년 '겨울 연가'를 만들어 낸 윤은경 - 김은희 작가와 윤석호 PD가 다시 뭉쳐 만든다.

현재 윤은경 - 김은희 작가가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놉시스를 사용하고 윤석호 PD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연출자와 배우 정해지지 않았다.

박 회장은 연합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2 편을 구상 해왔다. 잠정적으로 1 편을 방송하고 10 년경 지나면 2 편을 만들어 보려고했는데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며" '겨울 연가'가 여러모로 의미가있는만큼 1 편에 참여한 직원을 가능한 한 많이 다시 참여시킬 계획이다 "고 설명했다.

시놉시스는 다음달에 나올 예정이다.

2002 년 1 월부터 3 월까지 KBS 2TV를 통해 방송 된 '겨울 연가'배용준과 최지우가 나타내는 애절하고 순수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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