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애인있어요’ 김현주, 데뷔 20년차 배우의 연기 내공~~~명품 1인 다역과 심도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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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6 13:57 조회수 : 14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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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명품 1인 다역과 심도 깊은 감정 열연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시금 굳히고 있다.
김현주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배유미 극본, 최문석 연출)에서 남편 최진언(지진희)와 애틋한 도해강의 멜로부터 딸 독고우주(하유)를 끔찍이 생각하는 지극정성 독고용기의 모성애까지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는 피도 눈물도 없는 커리어 우먼, 러블리한 정의의 사도, 만삭의 미혼모, 자연스러운 연변 사투리 등 다채로운 변신은 물론 각 캐릭터를 그녀만의 색으로 표현했다.
특히 김현주는 도해강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유지하며 농도 짙은 눈물로 심금을 울리는가 하면 더욱 달달해진 지진희와의 로맨스로 설렘까지 안겨주고 있다. 여기에 신변의 위협을 받고 숨어 살지만 쌍둥이 언니 도해강의 존재를 알아가게 되는 독고용기 김현주가 선사하는 긴장감은 드라마의 묘미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데뷔 20년 차의 내공에서 비롯된 탄탄한 연기력과 누구라도 감정을 이입하게 만드는 김현주표 자석 흡입력은 시청자 견인의 큰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그가 연기중인 캐릭터 도해강과 독고용기의 차후 행보가 앞으로의 전개를 쥐락펴락할 예정인 만큼 키플레이어 김현주가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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