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시청률 꼴찌 '런닝맨-K팝스타5', 바뀐 편성 '불통'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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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7 11:22 조회수 : 24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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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3사 공중파 예능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전전하고 있어 의문을 낳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4%보다 0.5%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K팝스타5'가 2부로 편성되면서 '일요일 좋다' 터줏대감인 '런닝맨'이 1부로 당겨진 상황. 동 시간대 방송하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피해 'K팝스타5'를 2부에 밀어 넣었지만 화제만 모을 뿐 시청률의 변화는 미비하다.
동 시간대 공중파 예능 '일밤'이 12.6%, KBS2 '해피선데이'가 13.5%를 기록하고 있을 때 '일요일이 좋다'는 여전히 8%의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 불행 중 다행으로 'K팝스타5' 이후 시청률이 조금씩 오르는 모양새를 띄고 있지만 예상과 달리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오랫동안 '런닝맨'을 지킨 시청자로부터 갑작스러운 시간 이동으로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편성 변화에 실패한 'K팝스타5'. 과연 10% 진입은 성공할 수 있을지, 3사 일요 예능 왕좌를 꿰찰 수 있을지 시청자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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