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미스매치~ 신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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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2 14:54 조회수 : 35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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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주제의 신개념 예능이 등장했다. 여자 연예인과 일반인 유부남의 데이트 심리전을 담은 '미스매치'가 우려와 함께 첫 발을 내딛는다.
김새롬은 MC 제안이 들어왔을 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는 "나쁜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유부남과 싱글녀가 데이트를 하는 건 불법이라고 생각했다"며 "다른 세 명의 MC가 확정되고 나서 참여하게 됐다. 자극적인 것도 있지만 정말 다행인 건 남자들이 직접 신청한 게 아니라는 거다. 아내들이 가족 여행권을 타기 위해, 또는 이벤트를 위해 신청하셨다"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준하는 "김새롬이 걱정한 것처럼 선을 넘는 게 아니라 굉장히 바람직하고 건전한 만남을 가진다.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극적인 건 전혀 없다. 우리도 논란이 되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논란이 있다면 안 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상민은 "이수민과 4명의 남자가 노래방에 각각 들어가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누가 유부남인지 티가 확 나더라. 결혼하신 분의 행동은 싱글남과 다를 수밖에 없다"며 "누군가를 맞춰야 하는 게임 안에서 누가 제일 잘 속이느냐의 문제다. 프로그램을 보면 데이트 위주가 아니라 '진짜를 찾아라' 형태의 추리를 하고 맞추는 프로다"라고 논란에 대한 걱정을 떨쳐냈다.
정진운 역시 "설명만 들으면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방송을 보시면 납득이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정준하는 "출연자들 중 3명은 분명히 유부남인데 유부남 같지가 않더라. 심지어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젊은 여자 연예인과 데이트를 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간다는 점이 기발하기도 하고 이해를 해주는 아내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홍보만 잘 되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아 올 수 있을 거다. 300회까진 못 해도 30회 이상은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매치'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스카이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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