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KBS 연기대상 MC 들~ 보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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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8 11:48 조회수 : 13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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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KBS '연기대상'의 MC로 낙점됐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원은 오는 31일 열리는 KBS '2016 연기대상' MC로 나서며, 앞서 합류한 전현무,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지원은 올 상반기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이자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윤명주 역을 맡아 도도하면서도 연인 서대영(진구 분) 앞에서도 한없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보검과 프로 진행꾼 전현무와 호흡을 맞추게 되며 어떤 조합을 완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15분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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