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리갈하이 리메이크 전철씬을 한번 살펴보자
상세 내용
작성일 : 19-05-24 01:25 조회수 : 72 추천수 : 0
본문
꾸벅꾸벅 졸고있는 여주 (일본판에서는 판례집을 읽고있음)
때마침 지하철을 타고 계시는 할아버지
잠에서 깨어난 여주
어르신 여기에 앉으시죠 여주에 친절함을 몸소 표현해줌
괜찮다는 할아버지
갑자기 자리를 인터셉트하는 진구
(원작에서는 여주가 그자리에 서있었을뿐이었고 자리도 많았음 김치판에서는 매너없는 개X끼로 만들어버림)
어이가 없는 여주
저기요~
중국말을 하는 진구
대륙인에게 설교하면서 한국인은 노인공경을 해야 하기에 자리를 양보하라고 함
한국사람이라고 당당하게 커밍아웃함
힘이 없는 어르신께 자리양보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애요
젊은사람이니까 힘이 있고 늙은 사람이까 힘이 있다고 단정지어도 되냐고 말함
심장병이나 디스크가 있다고 조금이라도 생각해본적이 있냐고 역으로 따짐
눈 크게 뜨면서 환자냐고 물어보는 여주
ㄴㄴ
갑자기 어이 털리 듀오 (원작에서는 할아버지는 매우 인자하신 편)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자기자리 쌩으로 가져간놈이 좋게 보일리가 없음
여기서 진구의 추리쇼가 시작됨
겉보기에는 60대지만 헬스클럽을 다니신다. 가방이 낡은걸보니 운동매니아라고 생각된다.
(원작에서는 역도가 그려져있는 헬스클럽가방으로 추리함)
딱 벌어진 대흉근
탄탄한 식스팬 복근(패딩으로 가려짐)
하두삼두근의 탄탄함은 옷 위로 느껴질정도군
빈약한 나보다 훨씬 좋은 몸을 가지고 있다 이말이지~
(진구 178cm, 68kg)
그리고 또한 그 헬스클럽은 다음 정거장에 있지
헬스클럽 이름도 모르지만 무당처럼 찍고 보는 변호사
문이 열리고 내리는 할아버지
라고 정신승리 하는 진구
리갈하이 인생 일드라서 진짜 기대하고 봤는데
재미도 없는 PC요소 넣으면서 원작 캐릭터 하나도 구축이 안됨
진구,이순재 옹 진짜 좋아하는 배우인데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고있음
표정은 대결으로 생각하지마. 그의 그 지크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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