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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화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 그의 작품들과 그의 색깔을 살펴보자
영화를 사랑하고 사랑하지않아도 한번쯤 들어본 [세르지오 레오네] 그는 빨리 생을 마감했지만 아직까지도 그가 만들어낸 작품들은 대작이라 불리며 여전히 사람들의 뇌리속에 잊혀지지않게 하고있다. 그 만큼 그는 영화 거장 아니 아버지라고 할 수있는것. 글쓴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며 존경하는 감독이다. 내가 그의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영화감독을 꿈꿨으니말이다..
그는 자전거도둑에서 단역으로시작해 총 10건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인 작품은 [황야의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다.
그 중에서 레오네의 색깔이 진하게 보여주는 영화 2편을 소개 할것이다. 1. 석양의 무법자 2.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석양의 무법자 ] 영화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작품. 사실 이 전 작품인 황야의 무법자가 만들어졌지만 아쉽게도 그 작품보다 더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석양의 무법자가 성공했다. 그래도 나는 황야의 무법자를 굉장히 좋아하고있다. 석양의 무법자는 그래도 돈을 들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레오네가 전할려는 사회적메세지가 고스란히 남겨져있고 전달력이 더 쉬워졌다고 볼 수있다. 세르지오 레오네는 석양의 무법자같은 배경으로한 작품을 많이 만들어내는걸 보면 그가 그런 역사를 좋아하는걸 알 수있다. 일단 [석양의 무법자]는 특이한 액션씬 그리고 교훈이 깃들어져있는 특별한 작품이다. 선한 자 추한 자 악한 자 이렇게 3로 나누면서 등장인물마다 대조적인 연출을 보이며 관객에게 더 확실히 메세지를 전하고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사실 요즘 영화들에겐 그런 교훈의 작품들은 많이 만들어지고있진 않다. 인간의 잔인함 인생의 이야기를 가르쳐주는 영화는 꽤 고전영화들에서 많이 살펴볼수있는 게 아쉬울따름이다. 그 만큼 시대가 변했다고 할 수있겠다. 만약 세르지오 레오네가 살았있다면 지금도 석양의 무법자같은 영화로 만들며 그의 색깔을 유지할까? 나는 그 점이 매우 흥미롭다. 비록 빨리 생을 마감했지만..자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석양의 무법자가 조명을 많이 받는 이유는 아마 그건 뛰어난 연출력일것이다. 카메라를 반복적으로 장면을 연속 보여주는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고있다. 아마 그런 점이 더욱더 액션을 굉장히 몰입도있게 만들 수있는 이유라고생각한다. [석양의 무법자]는 촬영 연출 이 모든게 뛰어나다. 특히 마지막 선한 자 악한 자 추한 자 들의 총을 겨누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는다. 그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칭송받는건 다 이유가있다. 그 만큼 레오네만의 연출식이 더욱 장면을 긴장감있게 만드는것이다. 박진감 긴장감 이렇게 만들려면 좀더 긴장감 섞인 OST를 넣어 느낌을 준다면 레오네는 OST와 함께 그들의 표정을 통해 심리를 전달해주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 해준다. 그 만큼 [석양의 무법자]는 그런 측면에서 매우 인상적인 영화라고 할 수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놀라웠던 건 액션 씬만을 보여줘 오락만 주는게 아니라 앞에서 말했듯이 교훈이 있다. 그럴듯한 교훈이 아니라 정말로 이 감독이 그런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구나 할 정도로 진정한 철학이 들어가있단말이다. 아마 이게 레오네의 특징일것이다 레오네의 영화들을 보면 어딘가 사회에대한 비판이 언제나 섞여져있었다. 그리고 나라와는 상관없이 인생에대한 교훈이 함께 섞여있는 그런 담배를 피는 아저씨를 떠오르게하는 묘한 따뜻함이 레오네의 색깔이라고 생각이 든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레오네가 만들었전 작품중에서 가장 긴 시간에 만든 명작이다. 내가 이 작품을 봤던 때가 15살 중2병에 사로잡혀 철이 없던 시절에 타이밍좋게 봤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나는 이 영화를 다 보고나서 몇분동안 멍하게있었던것같다. 그 만큼 그 시절의 나한테 이 영화는 최고의 작품이었다. 그래도 아직도 변함없다. 레오네의 작품중에서 가장 잘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하니말이다. 처음으로 나에게 느와르 물을 알려준 영화이기도하며 처음으로 나에게 인생의 교훈을 준 작품이다. 느와르 물에서 가장 잘 알려진게 대부인데.. 대부랑 함께 느와르 물을 대표하는 영화다. 일단 느와르 물의 특징은 매우 묘한 감성을 주며 확연히 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며 인생에 덧없는 교훈을 주는게 느와르 물의 진짜 특징. 이 점때문에 내가 느와르물을 좋아하기도한다. 특히 그런 특징을 레오네는 매우 잘 섞여주었다는게 고맙다. 이 작품은 우정 인간 사랑 우리가 살아오면서 경험하는 그 모든걸 보여주며 어린 시절에서 늙은 할아버지까지 보여주며 인생의 이야기를 진하게 보여준다. 원래 이 영화의 시간이 8시간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좀 줄여서 감독판 총 4시간으로 상영이된다. 나는 감독판을 봤는데 솔직히 이 작품은 감독판으로 봐야 더 진한 삶의 맛을 느낄 수있다. 마피아 물이고 걍간도 있는데..마피아를 과장 하는것 보단 그래도 낫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작품은 인생에대한 모든걸 전해준다. 가난함에 찌든 어린시절 그리고 젊은 시절 그리고 허무한 늙음.. 그런 모습의 주인공을 보여주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난 그게 정말로 인상적이었다. 아직까지도 그 묘한 슬픔은 잊혀지지않는다. 아직 나이도 많이 먹진 않았고 많은 경험을 해보진 못하였지만 이 작품이야말로 느와르물의 모든 특징을 담겨낸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단언컨대 말할 수있다. 특히 이야기는 망상이 아니라 정말 우리에게 큰 공감을 주는 장면들이 많다. 한번 쯤 여자와 하고 싶고..(!) 그리고 더 인상적이었던건 가난한 시절에 케이크를 어렵게 받고 아는여자와 그것을 하기(!) 위해 그녀의 집앞에 기다리지만 달콤한 케이크를 먹고싶어하는 어린남자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 장면은 원스의 명장면이라고 생각이든다. 그 만큼 가난했던 그 시절 먹어보지도 못한 달달한 음식의 유혹 돈이 없던 그때의 추억을 원스가 대신해서 보여주는 그런 장면은 슬픔을준다. 그 만큼 레오네감독님이 얼마나 삶에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주는지 알 수있다. 사랑 우정 정작 이 영화는 하나의 주제에는 얽매이진 않는다. 단지 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라곤 할 수 있다. 애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듯하지만 마지막의 주인공의 모습에선 허무함을 주는 듯하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마지막의 모습에선 우리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옛날을 그리워하는지..처음에는 슬픔 마지막에는 허무함 과 애절함을 전해주는 느와르 대작이다. 레오네는 이걸 끝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에겐 있어서 원스는 굉장한 의미인 작품이었을거다. 4시간 짜리의 작품 레오네의 색깔이 여기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표현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아메리카]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인이라면 꼭 봐야하는 작품이다.
마치며
세르지오 레오네감독님은 일찍 생을 마감하셨다. 그와 비슷하게 남다른 독특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표현 한 애니매이션 거장 [곤 사토시]도 일찍 마감하셨듯 정말로 내가 가장 좋아헀던 감독님들이 빨리 떠나신게 아직까지도 슬프고 안타깝다. 하지만 그래도 레오네님은 살아서도 색깔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의 작품은 하나의 메세지..인생에 대한 모든걸 전해주는 따뜻한 색깔의 소유자니말이다. 언젠간 내가 감독이 된다면 아마 내가 만든 영화는 레오네님의 색깔과 비슷할지도모를것같다. 그 만큼 나는 레오네님의 작품을 사랑한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것들을 레오네님은 그걸 현실에서 만들어주었으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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