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전체검색 결과
- 게시판
- 1개
- 게시물
- 310개
26/31 페이지 열람 중
여행/사진 게시판 내 결과
-
푸른빛의 경이로운곳~~캔자스 주 플린트힐~
새창
황혼해질 녘 금빛으로 물든 콘자 프레리 보호구역. 땋은 머리처럼 겹쳐진 언덕들이 지평선까지 펼쳐져 있다. 대초원지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주로 집필한 윌라 캐더는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풀이 모여 땅을 이룬다”라고 썼다.산불산불은 초원을 새로 태어나게 한다. 봄철 산불은 지난해 남은 마른 풀잎과 나무를 제거함과 동시에 흙바닥을 드러내 햇빛을 쬐고 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불타는 계절주도 면밀하게 계획된 불이 봄철의 플린트힐스를 휩쓴다. 불을 놓는 목적은 풀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인데, 새롭게 돋아…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8 11:34:16 -
호주 여행간 테일러 스위프트
새창
테일러 스위프트 이번 주말 브리즈번
양파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7 16:00:26 -
밤이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를 모스크바..타락도시!!
새창
소설가 마틴 크루즈 스미스와 사진기자 게르트 루트비히가 밤이면 본색을 드러내는 모스크바의 사악한 매력을 해부한다.오후 6시 1분: 살을 에는 추위를 뚫고 쇼핑객이 붉은광장에 있는 명품점을 향하고 있다. 물질주의가 팽배한 요즘, 마르크스와 레닌보다는 디오르와 아르마니가 모스크바 소비계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새벽 1시 44분: 프로퍼갠더 클럽의 댄스 플로어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자유로워진 모스크바에는 새벽까지 흥청대며 즐기는 이런 클럽이 수백 곳이나 성업 중이다. 고급 클럽들은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외모가…
동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2 15:53:21 -
영국 킹스칼리지 예배당~~눈부셔~~!
새창
위 사진은 영국 킹스칼리지 예배당(King's College Chapel)이다. 후기 고딕 건축에서 최고로 꼽힌다. 캠브리지 대학의 부속 건물이기도 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큰 '선상 볼트(fan Vault, 부채꼴의 둥근 천장)'을 자랑하기도 한다. 지어진 시기는 영국 국왕 헨리 6세 시절이다. 성당 그 자체로도 환상적이지만, 지난달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가 학교 모금 행사 기간 동안 성당 내부를 눈부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캠브리지 대학의 전 교수 스티븐 호킹은 예배당 행사에 참가해 전설적인 성당…
전토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1 16:17:20 -
남극대륙의 사우스조지아 섬
새창
한때 피비린내 나는 사냥터였던 남극의 얼음 섬 사우스조지아가 다시 생명체들로 넘쳐난다. 바다 위로 깎아지른 듯 우뚝 솟은 사우스조지아 섬은 남극의 거무스름한 산봉우리들과 빙원, 현수빙하들로 이루어진 길이 1.6km의 초승달처럼 생긴 섬이다. 배를 타고 가다보면 섬이 불쑥 모습을 드러내 갑판 위에 있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마치 노아의 홍수에 잠겨 있던 히말라야 산맥이 물이 빠지자 막 위용을 드러낸 듯하다. 절반은 만년설과 만년빙에, 나머지 절반은 헐벗은 바위와 툰드라 식생으로 덮여 있는 사우스조지아 섬은 매우 견고하고 험준한…
가미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30 14:05:07 -
인도여행 사진~~~(스티브맥커리)
새창
"나의 사진 대부분은 사람에 대한 것이다. 나는 무장해제된 순간, 개인이 드러내는 본질적인 영혼, 개인의 얼굴에 아로새겨진 경험을 관찰한다." -- 스티브 맥커리사진가 스티브 맥커리는 전쟁, 트라우마, 절망, 희망, 기쁨을 사진에 담기 위해 수십년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해왔다. 우리에게는 '샤르밧 굴라(Sharbat Gula)', '아프간 소녀'라고도 불리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맥커리는 주요한 버마, 예멘,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등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행사와 충돌을 찍어왔다.'…
삼계꼬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7 17:48:17 -
무시무시한 열기둥 때문에 땅이 ~(옐로스톤의 초화산)
새창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지하에 있는 무시무시한 열기둥 때문에 땅이 진동하고 있다.1870년 8월 29일,미국 와이오밍 준주에 있는 옐로스톤 지역을 탐사하던 탐험대원인 육군 중위 구스타버스 도언(당시 30세)은 옐로스톤 강이 굽어보이는 워시번 산 정상을 힘겹게 오르고 있었다. 남쪽을 바라보던 도언은 로키 산맥 줄기에서 뭔가가 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산이었다. 수 킬로미터에 걸쳐 고지라곤 저 멀리 수목으로 뒤덮인 거대한 분지를 괄호처럼 싸고 있는 산이 전부였다. 도언은 거기에 산이 없는 이유가 한 가지밖에 없다고 생…
조마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6 16:43:07 -
아스텍 문명의 비밀을 찾아서
새창
고고학자들이 레이저로 유도된 빛의 파동을 이용해 아스텍 땅의 여신이 새겨져 있는 부서진 석상의 녹색 3차원 이미지를 만들었다. 석상의 머리 부분 가까이에 있는 수직 공간에는 6개의 공예품 봉헌물들이 놓여 있다.지난 5월, 30명의 기술자와 크레인 두 대가 15시간에 걸쳐 땅의 여신 틀랄테쿠틀리가 새겨진 무게 12톤의 석상을 발굴지로부터 152m 떨어진 멕시코시티의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으로 옮겼다. 발굴 당시 4조각으로 깨져 있던 이 석상은 2년 반에 걸친 복원 작업을 통해 안산암 고유의 황토색, 적색, 청색, 백색, 흑색 색소의 흔…
토마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6 14:23:22 -
다윈이 진화론의 첫 영감을 얻은 것은 갈라파고스에 사는~~
새창
다윈이 진화론의 첫 영감을 얻은 것은 갈라파고스에 사는 핀치가 아니라 남아메리카에서 발견한 아르마딜로와 육상느림보 화석이었다. 올해는 과학사에 커다란 충격을 던진 출간 150주년이자 이 책을 쓴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이 겹치는 해이다. 다윈과 같은 2월 12일생인 에이브러햄 링컨이 ‘자유’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생각해낸 것이 아니듯 다윈도 진화론을 처음 생각해낸 것은 아니었다. 에서 다윈은 순전히 자연의 힘에 의해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관한 강력한 이론을 제시했다. 이로써 과…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6 11:54:46 -
눈의 크리스마스 ♪
새창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찿아오다
도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4 11: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