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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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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인하여 우린 얼마나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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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삶을 짓누르는 고통 사진 : 린 존슨 교사인 히루트 니구시가 남자가 용변 보는 그림을 보여주며 웃고 있다. 니구시는 에티오피아 티초 마을 인근에서 위생 수업 시간에 이 그림을 교재로 활용했다. 처음엔 쑥스러워하던 학생들도 이제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손을 씻기 때문에 설사병에 걸리는 일이 줄어들었다. "뭐든 할 수 있다네.” 에티오피아 티초 인근에서 송수관 묻을 도랑을 파며 주민들이 흥얼거린다. 워터에이드의 원조와 주민들의 땀방울이 어우러…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9 10:23:40 -
동과 서가 만나는 파키스탄의 심장부...펀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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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기도회가 거행되는 동안에는 경비가 더욱 강화되는 라호르의 바드샤히 모스크에서 무장 경비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1674년에 완공된 이 모스크는 신도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한 통역관이 복면을 쓰고 검문소에서 통역을하고 있다. 파슈토어를 쓰는 이 지역에서는 펀자브 주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군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 지역 출신인 통역관은 군부대를 돕다가 탈레반에게 들켜 보복을 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펀자브 주 북동부 구지란왈라에 위치한 이 마드라사(이슬람 신학교)는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른 많은 마드라사들이 …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3 14:57:19 -
어린 왕이 살던 을왕리가 落照에 물든다~~고려 창왕이 유배된 용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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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크기 작게광고 [인천 을왕리~고양 식사동 '王의 길'과 한옥마을 짓는 이양규]고려 창왕 유배된 용유도 해변에는 낭만 찾는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거잠포 선착장에는 '해가 서해에서 뜨는' 신기한 풍경이 보인다고속도로 타고 뭍으로 가면 고려 마지막 공양왕이 묻힌 고양 식사동…제주도 출신 네 가족은 왕릉 옆에 거대한 한옥 마을 짓는 중 노을 퍼진 해무(海霧) 속, 연인들이 부둥켜안고 선 을왕리에는 왕이 살았다. 왕이 낳은 아들이 그 땅에 묻혔다고 했다. 그래서 이름이 을왕리(乙旺里)…
쥐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3 09:06:14 -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카지란가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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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란가 국립공원 사진 : 스티브 윈터 인도의 대부분 지역에서 사냥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가 카지란가에서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카지란가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코끼리 1300마리는 각각 하루 평균 풀 140kg과 물 190ℓ를 섭취한다. 때로는 공원 당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양이다. 그래서 인근 고지대의 삼림보호구역은 이들 코끼리와 다른 동물들에게 아주 중요한 먹이터가 된다. 그러나 사람들의 정착지역이 확장되고 있어 동물들이 이 숲으로 가는 경로가 차단될 수 있다. …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2 11:50:28 -
인디언의 땅에 뭔가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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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의 땅 사진 : 잭 다이킹거 산타클라라 푸에블로 1580년경 가뭄이 닥쳤을 때 뉴멕시코 주의 푸예 절벽에 살던 사람들은 보금자리를 버리고 떠났다. 그들의 후손인 산타클라라 푸에블로 족이 오늘날 이 부근의 강을 복원하고 있다. 뉴멕시코 주 산타클라라 푸에블로 고트록 플로리다 주 빅사이프러스 보호구역 습지가 마치 초록색 우주 같다. 느리게 흐르는 물살에 좀개구리밥들이 은하처럼 소용돌이 치고 있…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2 11:45:10 -
가족여행으로 딱 좋은 국내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와우놀러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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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왕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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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왕가의 비밀 사진 : 케네스 개릿 무게 약 110kg의 순금 관에 투탕카멘의 미라가 담겨 있다. 투탕카멘 왕가의 비밀 사진 : 고대 이집트의 십대 왕 투탕카멘의 장례 마스크. 금과 유리, 준보석들로 장식해 그의 존재를 영구 보존하고 있다. 그의 무덤에서 나온 이 같은 보물들은 현재 카이로의 이집트 박물관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끊임없이 끌어들이고 있다. 투탕카멘 왕가의 비밀 …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1 09:52:50 -
윌리엄 앨버트 앨러드 가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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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앨버트 앨러드의 5십여 성상 48년 동안 앨러드가 본 미국 서부 사진 : 윌리엄 앨버트 앨러드 1974년 텍사스 주의 홀로 말을 탄 사나이 내가 찍은 광활한 서부 사진들 중에서 서부 텍사스 주의 한 카우보이가 말을 타고 질주하는 모습을 담은 이 사진이 가장 멋진 것 같다. 앨러드가 본 미국 서부 사진 : 1979년 네바다 주의 T. J. 시먼즈 내가 시먼즈를 목장에서 만났을 당시 그는 17세였다. 학교생활에 …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1 09:42:31 -
세계에서 가장 시추하기 위험한 곳~~멕시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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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만 원유 유출 사진 : GERALD HERBERT, AP IMAGES 5억 6000만 달러 가치의 원유 시추 시설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가 4월 20일 폭발한 후 불타고 있다. 이 폭발과 뒤따른 화재로 11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4월 22일 이 시설은 침몰했다. 멕시코 만 원유 유출 사진 : JOEL SARTORE 원유 시추 시설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 현장 부근에서 방제 요원들이 수면에 떠 있는 기름띠에 불…
규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8 13:53:06 -
뭐이런나라가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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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아르헨티나 배낭여행을 다녀왔다.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해 브라질 국경을 넘었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저녁 7시에 국경을 통과하는 마지막 버스를 놓치면 시내로 들어가기 힘들기에 초조한 마음으로 입국 심사장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 여기 공무원들 일하는 속도는 정말 느리다. 심지어 창구 3개 중에 2개는 저녁 6시가 되자 기다리는 이들이 줄지어 있는데도 칼 같이 문 닫고 퇴근하더라. 창구는 하나뿐이고, 10여분을 기다렸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는데, 갑자기 내 뒤에 있던 사람이 나를 제치고 가더니 창구를 차지했다. '뭐…
콩이랑복어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6 16: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