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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공포소설
새창
내가 이 부대에 온지 1년이 되었지만 내 숙소 개인 전화가 울린 것은 지금이 처음이다.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도 없었을 뿐더러 대부분의 연락은 내 휴대폰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게다가 지금은 새벽 4시......오랜만에 듣는 낯선 벨소리에 나는 벌떡 깨어났다."네?""통신보안, 헌병대 병장 이ㅇㅇ입니다.""헌병대? 헌병대에서 이 새벽에 무슨 일이지?""박한수 대위님이십니까?""그래..""지금 곧 헌병대로 와 주셔야겠습니다."…
원딜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23 10:51:17